더 솔로이스트 디자이너 다카히로 미야시타가 만든 플랫아이언 빌딩 모양의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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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솔로이스트 디자이너 다카히로 미야시타가 만든 플랫아이언 빌딩 모양의 스피커

에스콰이어 2025-01-24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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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솔로이스트 사운드 799만원 샤랩.

더 솔로이스트 사운드 799만원 샤랩.

스튜디오에서 더 솔로이스트 사운드를 처음 본 어시스턴트가 던진 질문은 이랬다. “이 물건의 정체는 뭔가요?” 그 질문은 두 가지 지점에서 흥미로웠다. 정체를 알려주기 전까지 스피커라는 것을 알기 어려울 정도로 디자인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제품이라는 지점에서. 그리고 그가 스튜디오에 머무는 내내 더 솔로이스트 사운드로 노래를 틀고 있었다는 지점에서. 시침 뚝 뗀 모양을 하고선, 혼자 그 넓고 깊은 스튜디오를 자연스럽게 채우고 울리는 소리를 들려주고 있었다는 뜻이다.
더 솔로이스트 사운드는 패션 디자이너 다카히로 미야시타가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다. 뉴욕 플랫 아이언 빌딩에서 모티브를 따온 디스토피아적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음향에 최적화된 특유의 구조를 활용하면서 디테일을 섬세하게 살려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다가가도록” 의도했다고 한다. 110cm 높이의 건물 속에 탑재된 스피커 유닛은 총 7개. 2개의 6.5인치 우퍼, 2개의 3인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3개의 1인치 트위터로 총 2000W의 출력, 최대 110dB의 음량을 제공하며, 20Hz에서 25kHz까지 이르는 넓은 주파수 범위와 3방향 7채널 DSP 알고리즘으로 소스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풍부한 소리를 들려준다. TWS 기능을 지원해 두 대를 구비하면 2채널 스피커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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