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의 연승을 저지하며 상위권 순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삼성생명은 2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7-61로 이겼다.
3위 삼성생명은 14승(8패)째를 기록, 2위 우리은행을 0.5게임 차로 추격했다. 선두 부산 BNK와의 승차도 1.5게임이다.
4연승을 노렸던 신한은행은 9승13패(4위)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22점 9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해란도 19점 8리바운드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리카가 12점을 냈으나 웃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전반전부터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3쿼터 중반 이후 20점 차 이상 달아났고 결국 삼성생명은 홈에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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