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북한 시절 멧돼지 잡아먹은 경험담 공개… “산에선 조심해야”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탈북민 사업가 이순실이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북한에서 멧돼지를 잡아먹었던 경험담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같이 삽시다'에서 이순실은 박원숙, 혜은이, 신계숙과 함께 멧돼지 출몰 지역으로 알려진 영덕 산골 마을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이순실은 "북한에서 군 시절에 멧돼지를 자주 봤다. 잡아서 먹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올무 같은 덫으로 잡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순실의 뜻밖의 경험담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박원숙은 "산에 가면 조심해야겠다"라며 걱정했고, 이순실은 "멧돼지가 예민해서 사람도 잡는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순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흥미로운 경험담은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