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수술 후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2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늙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술 후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 눈에 띄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고현정은 귀도리를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망설이다 사라질 뻔한 사진들"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했지만, 수술 후 건강 회복 중인 듯 다소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건강 악화로 불참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SNS를 통해 수술 사실을 알리고 "걱정 끼쳐 죄송해요, 전 많이 회복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고현정의 근황 공개에 팬들은 걱정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건강하게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얼른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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