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길 당선인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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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길 당선인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빌리어즈 2025-01-23 17:5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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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길 당선인이 당선증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서수길 당선인이 당선증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사)대한당구연맹(KBF)의 제3대 회장에 서수길(57, 現 SOOP 대표이사)이 당선됐다.

23일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제3대 (사)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서수길 당선인은 총투표수 167표 중 90표의 지지를 받아 득표율 58.44%로 최종 당선이 결정됐다. 기호1번 김기홍 후보는 득표율 41.56%, 64표를 획득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선거인단 167명 중 154명(92.22%)이 참여했다.

서 당선인은 앞으로 ▲시도연맹 연간 재정지원 확대 및 당구대회 지역 축제화 추진 ▲심판 수당 인상 및 국제단체 교류 연수기회 제공 ▲출전수당제 신설 및 연맹주최대회 상금규모 확대 ▲전국체전 종목확대 및 소년체전 종목신설 ▲동호인 대회 상금 지원 및 우수 동호인팀 해외교류 사업지원 ▲당구용품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 등의 공약 사항들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 당선인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당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 당구가 세대와 젊은 세대가 화합할 수 있도록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당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언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서수길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부터 2029년 정기대의원총회 전 일까지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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