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허은아, 내일 직무정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개혁신당 허은아, 내일 직무정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이데일리 2025-01-23 17:05:48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4일 자신에 대한 직무정지 의결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낸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병철 법무법인 아이에이(IA) 변호사는 허 대표를 대상으로 한 직무정지 의결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허 대표와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정지 안건과 당원소환제 실시 안건을 의결했다.

이 회의에는 천 원내대표와 허 대표 측이 해임했다고 주장하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기인·전성균 최고위원 등이 참여했다. 허 대표와 조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허 대표 측은 당시 회의보다 앞선 지난 10일 정책위의장을 교체한 만큼 이 정책위의장이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자격이 없고 허 대표와 조 최고위원도 불참한 만큼, 직무정지 및 당원소환제 실시 의결은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효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도 검토한다.

허 대표와 조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소환 투표는 24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