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안진영 기자] 현대 예술과 디지털 시대를 연결하며 한국과 뉴욕을 무대로 활약 중인 신정주 작가(활동명 '뉴욕언니')는 단순한 예술가가 아니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도 자리 잡고 있다.
예술가로서의 깊은 열정과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신정주는 한국과 세계를 넘나들며 예술과 대중을 연결하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뉴욕언니' 신정주작가는 미국 뉴욕의 Upper East Side 지역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다수 큐레이팅과 전시를 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녀의 작품은 장 미셸 바스키아의 영향을 받은 네오 표현주의 스타일로, 강렬한 색감과 자유로운 선이 특징이다. 특히, 그녀의 작품 속에는 현대 여성들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복잡한 감정과 사회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대표작으로는 ‘Phoenix’, ‘Korea Tiger’, ‘9.11 Terror’ 등이 있다.
한편, 신정주 작가는 오는 3월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상파 생중계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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