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일반 국립대 중 취업률 1위 달성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취업률 67.7%(2023년 기준)를 기록해 주목 받고 있다.

특수목적 국립대학(교대, 체대, 해양대, 방통대)을 제외한 전국 일반 국립대학교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한 배경에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꼽힌다.

학생·취업처는 단계별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250개 이상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반도체, HPLC, GMP, 회계, 무역 등 실무역량 강화프로그램과 졸업생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

안승홍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