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증 여인" 임지연, '구덕이' 전락 전 발악…하율리 저격·내사 반박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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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증 여인" 임지연, '구덕이' 전락 전 발악…하율리 저격·내사 반박 (옥씨부인전)

엑스포츠뉴스 2025-01-23 14: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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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임지연이 자신을 '구덕이'라고 칭하는 의금부에 '옥태영'이라고 맞섰다. 

22일 JTBC '옥씨부인전' 측은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소혜(하율리 분)의 신고로 인해 의금부 종사관의 취조를 받게 된 옥태영(임지연, 구덕)은 "나는 옥필승 대감의 여식, 옥태영이다"라며 조사에 반박했다. 

옥태영은 어떤 연유로 자신을 노비 구덕이라고 짐작하는지를 물었고, 종사관은 "화적 떼 사건 조사 관할인 충청에서 온 기록과 증언에 의하면 헛간 근처에서 두 여인이 발견됐다"고 운을 뗐다.



종사관은 "안에 있던 여인은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밖에 있던 여인은 숨이 붙어있었다. 노비 구덕이가 옥태영을 헛간으로 넣어 살해하고 비단 옷으로 갈아입고 반지를 갈아 끼고 대신 행세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옥태영은 "난 정신을 잃고 청수현으로 옮겨졌다. 산 속 깊은 곳까지 옮겨져 죽어가고 있었다"며 "게다가 화적떼가 모두 훔쳐간 마당에 어디서 비산 옷을 찾아 입으며 불에 타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시신의 반지는 어찌 찾았겠나"라고 반박했다.

종사관은 "허면 김소혜가 기억하는 노비 구덕이와 얼굴이 같은 건 어찌 증명하겠나"라고 맞섰다.

이에 대해서도 옥태영은 "그걸 왜 내가 증명해야 하나. 망상증에 걸린 여인의 말만 믿고 내사 한 나리가 증명해야 한다"고 답했다.

종사관은 "청수현에서는 청나라에서 돌아온 옥태영 얼굴을 제대로 아는 자가 없었다. 그러니 옥태영이라고 속이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옥태영은 "허면 옥씨 가문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도망 노비를 손녀로 받아들였다는 거냐"고 반박해 기대를 모은다. 

'옥씨부인전'은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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