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5 설맞이 특별행사 – 설날, 과학관에서 함께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설날 당일 제외) 2일간 진행되며, 과학관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3개 분야 8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관객 참여형 ▲비눗방울 공연 둥실둥실 버블쇼(28일) ▲샌드아트와 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 상상나라 모래마술쇼(30일)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공연은 유료(1,000원)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권가능하며, 1일 2회씩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주제로 ▲사또와 제기차기 한판 대결 ▲사랑의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한판 대결 ▲천하장사와 딱지치기&코믹 씨름 대결을 운영하며, 각 체험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1일 4회차 운영한다. 자율체험으로는 투호던지기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이벤트로는 국립광주과학관 SNS를 통하여 2025년 새해소망을 댓글로 남기고 선물을 받아가는 새해소망 한마디가 운영되며, 연휴기간(27~30일) 동안 상설전시관(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이 무료로 개관된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이재영 연구원은 ‘을사년 설을 맞아 온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동안 전시관을 무료개관하오니 과학관에서 설 연휴를 특별하게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설맞이 특별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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