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유용미생물센터, 지역 농업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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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유용미생물센터, 지역 농업 혁신 이끈다

중도일보 2025-01-23 12:3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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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
거창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센터가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447t 유용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공급했다.

비료용으로 EM균, 광합성균, 키틴분해균을, 사료용으로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 총 6종 미생물을 공급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농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미생물을 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인증농가는 일정량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센터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농업 환경 변화 대응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더 많은 농가가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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