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명절 맞아 ‘장바구니 물가’ 던다…성수품 수급·물가 정보 실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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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맞아 ‘장바구니 물가’ 던다…성수품 수급·물가 정보 실시간 제공

경기일보 2025-01-23 11:2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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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미추홀구 등이 지난 20일 석바위시장에서 민관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하고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이 지난 20일 석바위시장에서 민관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하고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준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에 돌입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설 성수품의 수급 동향 및 주요 품목의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같은 정보는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투명한 물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시와 각 군·구, 민간 등과 함께 지난 20일에는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22일에는 부평구 일신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시장 상인들의 가격 및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지도·점검은 물론 공정한 상거래 질서 등을 당부했다. 시민들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 밖에도 시는 각종 설맞이 행사들을 추진한다. 온누리상품권을 디지털상품권(카드형·모바일)으로 구매 시 다음달 10일까지 15% 할인과 결제액의 15%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인천e몰 설맞이 특가 대전’, ‘국민카드와 함께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착한가격업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캐시백, 최대 5회)’도 함께한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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