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전남 강진군은 2025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전신청을 재개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더욱 확대되고 간편해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오는 25일부터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진군과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을 운영하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 신세계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은 지난해 7월 처음 오픈해 총 8회 운영됐으며,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으로 백화점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여름휴가철 동안 반값여행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홍보관 운영이 '반값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은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진군의 정책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강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반값여행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관광객이 부담 없이 강진을 찾도록 돕고, 지속적인 방문과 소비 촉진을 통해 1차산업과 지역 상가 매출을 증대시키며 군민 소득을 높여 '잘 사는 강진군'을 만들고자 강진군의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는 정책이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여행비 반값+특별한 쇼핑+힐링이 필요할 때, 주저하지 말고 강진을 방문하시라, 올해는 더욱 즐거운 축제, 액티브한 관광지, 맛있는 먹거리, 싱싱한 로컬푸드가 반값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강진 여행은 완벽에 가까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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