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은 '클럽72CC'가 수도권 최초로 야간 3부 시즌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시즌권은 클럽72CC의 레이크·클래식 코스에서 사용 가능하며 시즌권 기간 주중 3부 라운드 본인 그린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예약 취소는 월 2회로 제한되지만 동반자와 라운드를 할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특별 혜택으로 주중뿐 아니라 주말 3부 라운드도 2회 10만원의 고정가로 이용할 수 있다.
시즌권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 원더클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소 2025명의 신청자가 모집될 경우 판매가 확정된다. 이용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로 가격은 49만원, 원더플래티넘 회원에게는 할인된 가격인 45만원이 적용된다.
원더플래티넘은 △가입 즉시 약 10만원 상당 쿠폰팩 제공 △주중 그린피 상시 5000원 할인 △본인 결제 기준 최대 4%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이다.
클럽72CC는 레이크·클래식 코스 대상 '오픈런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런 특가는 매일 오전 9시에 홈페이지 예약으로 시작되며 예약 후 1주일간 그린피 최저가를 보장한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이번 시즌권은 작년 기준 5회만 라운드해도 약 4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상품"이라며 "퇴근 후 여유롭게 라운드를 즐기며 야간 골프의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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