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에서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춘 '헬씨에이징' 식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헬씨에이징 식단은 '마인드 식단'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통곡물, 올리브오일 등을 주재료로 활용한다.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혈당지수가 낮은 렌틸콩, 녹두, 귀리 등을 활용하고 생선과 닭고기로 단백질 비율을 높였다.
메뉴는 가쓰오 간장 닭조림, 돼지고기 가지 덮밥, 매콤 마늘 코다리찜, 시금치 커리 치킨, 토마토 두부 라구 등이며 각각 적두 홍국밥, 렌틸 귀리밥, 녹두 보리밥과 함께 제공된다. 올리브오일 사용으로 불포화지방산을 보충하고 포화지방산은 총 열량의 10% 미만으로 구성했다.
그리팅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냉동식단 1개 가격은 8000원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저속노화 라이프스타일 수요 증가로 신체와 뇌 건강에 도움되는 식단을 선보이게 됐다"며 "푸드 트렌드와 글로벌 식이요법에 맞춰 케어푸드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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