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 부산기장점 열며 국내 30호점 돌파

사진=SPC그룹

SPC그룹 쉐이크쉑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부산기장점을 오픈하며 국내 매장 수 30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신관 L층에 84석 규모로 문을 연 부산기장점은 베이지색과 쉐이크쉑 상징인 초록색 타일로 아울렛과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을 재해석한 콘크리트 메뉴 '부산 스트리트'를 선보이며 바닐라 커스터드에 견과류, 피넛 캐러멜 소스, 떡을 더했다.

오픈 기념으로 5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우드 트레이를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만년 다이어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 도자기 머그컵을 선물한다. MD상품 할인 행사는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