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전후해 사흘간 하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23일 횡보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9시47분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하락한 1437.0원에서 출발했다가 1436∼1438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8.236으로 전날보다 0.1% 올랐다.
상대적 약달러 흐름에 설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겹치며 이날 환율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0원 내린 919.28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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