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골프존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맞아 대전시 유성구의 소외된 이웃 450세대에 약 1천8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지역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유성구 지역협력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최현진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혜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와 생활용품 키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성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봉사자들이 준비한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명절의 따뜻함을 더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설날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이 물품들이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선행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그룹사 사회공헌활동 '스윙유어드림'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다문화·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 장애인 골퍼들을 위한 '전국장애인골프대축제', 문화예술인을 위한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展)' 등이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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