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문화예술 지원으로 소외계층 1만3000명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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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문화예술 지원으로 소외계층 1만3000명 성장 돕는다

비즈니스플러스 2025-01-23 08:57: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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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23일 문화예술 지원사업인 '무지개상자 연주회'를 서울 문래동 GS강서N타워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지개상자는 GS리테일과 희망친구기아대책이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2005년부터 운영해온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30명에게 클래식 악기와 음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744개소 지역아동센터의 1만3000여명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GS리테일은 2011년부터 오디션을 통과한 아동들로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부민병원, 영산아트홀 등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었다. 2012년부터는 GS리테일 역삼GS타워와 GS강서N타워 등 사옥에서 런치 연주회를 개최해왔다.

이날 열리는 런치 연주회는 점심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며 현 프로그램 소속 아동 32명과 졸업생 6명이 함께 '세빌리아의 이발사', '베토벤 심포니 6번' 등 6곡의 클래식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음악을 전공하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드림장학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32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 파트장은 "이번 연주회는 문화소외계층에 지원한 음악교육을 사회에 다시 선보이는 행사로 문화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문화예술 교육을 폭넓게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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