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인 프랑수아 빌레로이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패널로 참석한 자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정책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변화를 초래할 수는 있으나 유럽의 물가 압력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관세 정책과 재정 확대로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에상했다.
그러면서 “유럽에서 진행중인 인플레이션 진정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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