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경♥' 김정균 "작년 4월부터 금욕 생활 中" 이유 보니 (퍼펙트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정균이 금욕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정균, 정민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균은 아내 정민경과 함께 아침부터 해장라면을 먹었는데, 이에 대해 한의학 박사 선재광은 당뇨 전 단계인 김정균을 걱정하며 간 건강을 위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우 홍성숙의 가게에서 배우 김혜주와 신년맞이 모임을 가진 김정균은 맥주를 보자 물을 마신다고 말했고, 정민경은 "남편이 술을 스톱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균은 "작년 4월 20일부로 금주, 금연, 금욕 중"이라면서 "욕을 안 하고 있다. 술을 마시면 욕을 하게 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 목욕도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간 수치가 충격적이었다고 밝힌 그는 "피가 안 흐르는 게 느껴졌다. 제일 중요한 건 하체와 눈꺼풀이 떨렸다"고 고백했다.

이외에 다른 증상이 있었냐는 말에는 건망증이 생겼다는 김정균은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불러놓고는 차가 어디있는지 못 찾았다. 그래서 기사에게 돈만 주고 돌려보낸 적도 있었다"면서 "이런 생활을 하다 어느 순간 저세상에 가 있겠다 싶어서 금주를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퍼펙트라이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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