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HID 출신 비밀 TF 운영 의혹에 "위기관리센터 배치 정보융합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보실, HID 출신 비밀 TF 운영 의혹에 "위기관리센터 배치 정보융합팀"

경기연합신문 2025-01-22 23:46:00 신고

3줄요약
[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스1에 따르면 국가안보실은 22일 HID(북파공작원) 출신 요원 등으로 구성된 비밀 TF가 안보실 내에서 운영됐다는 보도에 대해 위기관리센터에 배치된 대북 정보융합팀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국가안보실의 전달 사항을 알려왔다.

안보실은 "정보융합팀은 지난 정부의 정보융합비서관실을 대북 정보 분석에 특화시켜 슬림화한 조직으로 2022년 5월 1일 인수위 브리핑에서도 해당 조직의 신설 취지와 배경을 밝힌 바 있다"며 "정보융합팀은 작년에 해체되지 않았고, 현재도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혹은 김건희 여사에게 직보하는 별도 조직일 수 있다는 보도 내용 또한, 어떻게든 계엄 정국과 연결시키려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고 했다.

안보실은 김태효 1차장이 2023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HID 훈련장을 찾았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대통령의 HID 방문 일정은 검토조차 이뤄진 바 없다"고 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야당의 주장을 인용해 안보실 내에 HID 출신을 포함해 국가정보원 출신 인원 서너 명으로 구성된 비밀 TF가 존재했으며 작년 말에 해체됐다고 보도했다.

대통령 혹은 김건희 여사에게 직접 보고하는 별도 정보 조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의심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