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충주 전통시장서 설맞이 민생행보

이종배 의원 전통시장 설 장보기 행사 사진.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설을 앞두고 충주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의원은 22일 오후 국민의힘 시의원과 당원,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등 7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설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 의원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또 상인들과 설 대목 경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 의원은 "충주시와 협력해 유치한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원도심상권활성화 사업을 위해 올해 국비 9억 1700만 원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정책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임직원들도 참여해 전통시장 상가의 가스·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