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13개' 외곽포 앞세운 KT, 삼성 꺾고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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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3개' 외곽포 앞세운 KT, 삼성 꺾고 4연패 탈출

경기연합신문 2025-01-22 22: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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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난 수원 KT. (KBL 제공)
서울 삼성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난 수원 KT. (KBL 제공)

 


뉴스1에 따르면 프로농구 수원 KT가 4연패에서 탈출하며 5위를 유지했다.

KT는 22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74-65로 제압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KT는 16승 14패로 5위를 마크했다. 공동 3위인 창원 LG, 대구 한국가스공사와는 1경기 차다. 삼성은 11승 19패로 8위에 머물렀다.

KT는 이날 3점슛 성공률 41%를 기록하면서 13개의 3점포를 꽂아 넣어 5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문성곤은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12득점을 올렸고, 박성재는 3점슛 3개를 넣었다. 골 밑은 하윤기가 16득점 6리바운드로 든든히 지켰다.

KT는 전반에만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43-35로 2쿼터를 마쳤다. 특히 레이션 해먼즈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10득점을 올리며 KT 공격을 이끌었다.

3쿼터에도 KT의 외곽이 불을 뿜었다. 박성재가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는 등 KT는 총 5개의 3점포를 터뜨리면서 64-52로 점수 차를 벌리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KT는 4쿼터 들어 삼성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허훈과 하윤기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성공, 값진 승리를 거뒀다.

원주 DB는 안양에서 펼쳐진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82-75로 승리했다.

DB는 15승 16패로 6위를 유지했고, 정관장은 8승 23패로 최하위인 10위에 그쳤다.

DB의 이선 알바노는 트리플 더블(11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로버트 카터는 팀 내 최다 득점인 28득점을 올렸고, 이관희는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2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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