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김정균, ♥정민경 향한 모닝 볼 뽀뽀…"딸 하나 키운다 생각"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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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퍼펙트라이프' 김정균이 아내 정민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정균, 정민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균, 정민경은 5년차 부부지만, 달달한 신혼같은 모습을 보였다. 김정균이 정민경에게 보낸 카드에는 '사랑합니다, 나의 소목'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에 김정균은 "'소중한 내 목숨'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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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는 한겨울에도 창문을 열고 자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민경은 "제가 갱년기라 자다 더워서 창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성미는 "남편은 이불을 말고 자고 아내는 내복 바람으로 잔다. 꼭 둘이 자야 하냐"고 탄식했는데, 신승환은 "추워도 같이 자는 게 좋은가 보다"고 이들의 금슬에 감탄했다.

아예 김정균은 일찍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한 뒤 해독 주스를 직접 갈아서 정민경에게 내밀었다. 정민경은 "아침부터 왜 이렇게 야단법석이냐"라고 질색했지만, 김정균은 이에 아랑곳않고 볼 뽀뽀로 정민경을 깨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균은 "다 큰 딸 하나 기른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퍼펙트라이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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