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하선, 한혜진, 홍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이 세 사람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고 있다.
박하선, 남편 류수영 재력 자랑.. "카드 쥐어준 첫 남자"
이날 박하선은 여러 이야기를 하던 중, "남편 류수영이 제일 멋있을 때가 언제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하선은 "저는 저보다 돈 잘 버는 남자 처음 만나보는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을 얼굴 보고 했다. 저 얼굴에 연기력이면 굶어 죽이진 않겠다 했다. 근데 요리를 하면서 돈을 엄청 버는 거다. 저한테 카드를 쥐어준 남자는 처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하선이 언급한 남편 류수영의 재력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류수영 씨 돈 엄청 많을 듯", "진짜 멋진 남편이네요", "레시피로 돈 엄청 벌었겠다", "류수영 재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류수영, 재산 200억 보유? "부가 사업은 아직"
앞서 류수영은 재산 200억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돌싱포맨'에서 요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편스토랑'을 4년째 하고 있다. 제가 요리를 만들 때 기존의 레시피를 확인하고, 초심자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시작한다"라며 "맛있게 완성한 뒤 재료를 빼고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3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어마어마한 인기인데, 한 200억 정도 있죠?"라고 질문했다. 류수영은 "아직 부가사업은 안 하고 있다"라며 "홈쇼핑, 유튜브 안 한다. 오직 '편스토랑', '정글밥'에서 보실 수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은 지난 2017년 1월 결혼했다. 8살 차이인 이들은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년여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박하선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고 있으며, 류수영은 tvN 예능 '유별난 역사 한 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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