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글로벌 레저 스포츠 브랜드 오닐이 작년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대리점 지원 전략을 강화해 매장 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경기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 다양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부산 광복, 대구 성서 대리점 등 연 매출 5억원 이상의 점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리점 신규 출점을 비롯한 유통망 리뉴얼을 추진해 공격적인 주요 핵심 가두(로드숍) 상권 진출과 비효율 점포 축소 등으로 사업 효율성을 큰 폭으로 신장시켰다.
오닐은 올해 상반기 월평균 3개의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며 가두 대리점 지원 전략을 지역별로 강력하게 운영해 대리점과의 상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대리점 지원 전략으로는 글로벌 본사 수입 라인 대폭 확대, 대리점용 이월 물량에 대한 별도 패킹 및 공급, 대리점 전용 상품 및 행사 운영, 안정적인 매출 및 신규 고객 확보 등을 설정해 대리점들의 사기를 충전하고 평균 객단가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닐 관계자는 “’점주들이 원하고, 점주들에게 필요한, 점주들보다 빠른'을 모토로 내부 영업 조직을 운영하면서 성과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오닐은 올해 대리점 중심의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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