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보수적 기조 이어가는 LG디스플레이 “올해 투자 2조원 초중반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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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보수적 기조 이어가는 LG디스플레이 “올해 투자 2조원 초중반 집행”

투데이코리아 2025-01-22 17:4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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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대외 환경은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수요 변동도 높아지는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22일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8세대 IT용 OLED는 시장 수요의 불확실성이 꽤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회사는 8세대 IT용 OLED 생산설비 투자에 대해서 보수적인 기조의 투자 자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당면 과제는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라는 것을 누누이 말해왔기에 투자에 대해 보수적”이라며 “시장의 신호가 필요한 상황이며, 가시성이 확보된다면 시장에 뛰어들 준비는 충분하고, 시간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투자 규모는 2조2000억원이었고 올해는 2조원대 초중반으로 예상한다”며 “사업구조 고도화에 필요한 투자에 집중하고 수익성 기반 투자를 집행해 투자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는 IT OLED 사업과 관련해 작년 수요가 당초 전망치보다 낮은 것에 대해서 올해는 반대되는 상황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IT 시장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로 태블릿 OLED 판매가 당초 계획과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라며 “매크로 환경 등 고가 하이엔드 제품의 판매가 불리한 상황이나 저전력, 탠덤 등 IT기기에 특화된 차별화된 제품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당초 계획 대비 태블릿 OLED 패널 출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팹(fab)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회사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차 부진 등 부정적 요인과 금리 인하 및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규제 강화 등 긍정적 요인이 공존한다”며 “올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와 유사한 90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이어 “오토 디스플레이 시장은 자동차 내 디스플레이가 단순 주행 정보 제공을 넘어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차량 한 대당 디스플레이 채용률이 증가하면서 올해는 2억개를 넘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차량용 부문에서 OLED는 전년 대비 70% 이상, LTPS LCD는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 4분기 매출액 7조8328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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