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솔직함이 과했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과 불화 고백 후회하며 눈물 흘리며 속마음 토로 화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내 솔직함이 과했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과 불화 고백 후회하며 눈물 흘리며 속마음 토로 화제

뉴스클립 2025-01-22 16:48:06 신고

3줄요약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장영란,이지혜 눈 뒤집어진 홍진경 코스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 "내 솔직함이 과했다.. 가족에게 비난이"

이날 영상에서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절친 이지혜와 장영란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2025년 계획에 대해 밝혔고, 장영란은 “저는 유튜브 시작 후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됐다."라며 "행복했던 것만 기억이 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두렵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장영란이) 작년 한 해 돈을 많이 번 거 같다."라며 "금붙이가 많이 늘어났다”라고 장영란의 손을 만지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지혜는 "늘 뭐 잘 지내고 있고,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고, 아이들이 잘 커가고 있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요즘 느끼는 건 가족을 같이 노출하다 보니까 아이에 대한 거나, 혹은 남편이 관한 것이 좀…"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어 이지혜는 "그러면 네가 방송을 왜 했냐고 할까 봐, 나는 내 직업이니까"라며 "나는 솔직하니까 했는데 그 솔직함이 조금 과했다. 내가 욕먹는 거는 괜찮은데 음.. (남편이 비난받으니까) 그때 좀 그렇더라"라며 울컥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얘 많이 상처받았다"라며 이지혜를 달랬고 홍진경은 "지혜 남편이 우리가 다 알지 않냐. 좋은 사람이라는 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이지혜가) 투덜대는 거만 들었을 땐 다른 거 같다"라고 설명했고, 장영란은 공감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남편에 대한) 불만만 보이면 좋은 모습이 다 묻힐 수가 있겠구나를 '아차' 싶더라고"라며 "그래서 새해 목표는 더 잘해야겠다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영상 말미 남편 문재완에게 영상편지 또한 보내며 이지혜는 “오빠 나야. 내가 우리 남편을 참 많이 사랑하지. 너무 따뜻한 사람이고 싸워도 나를 안아주는, 내가 궁지에 몰아세워졌을 때도 그래도 오빠는 나를 지킨다고”

"그게 내가 오빠를 사랑하는 이유고, 늘 고맙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거 알고, 너무 좋은 사람인 거 알기 때문에 내가 더 잘할게. 고마워요 화이팅"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에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태리, 앨리를 두고 있다.

이지혜, "저는 죽어도 이혼 안 할 거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심리 상담 중 이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의 생활 방식에 차이로 갈등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했다.

이지혜는 “아이들 육아부터 집안일까지 모두 내가 맡고 있다."라며 "남편은 결혼 전에는 기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챙겨야 하는 존재다. 남편이 한 일을 제가 다시 해야 하는 게 반복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문재완은 “아내는 제가 일하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이트하게 업무를 끝내고 집에 와서도 컴퓨터로 회사일을 해야 하는데 상황을 아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문의는 “이지혜 씨가 모든 걸 책임지려는 리더십 때문에 남편과의 신뢰와 협력이 약해졌다”라며 "남편의 실수를 용인하고 믿고 맡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전문의는 “제가 궁금한 건 어떻게 보면 이렇게 벅찬 상황에서 셋째를 가지려고 하셨던 거지 않냐”라고 궁금해하며 이지혜가 최근 시도했던 시험관 시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제가 죽어도 이혼 안 할 거다"라며 "그 이유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너무 좋고 제 인생의 전부일 정도로 너무너무 사랑한다. 아기 욕심이 있고, 아이가 주는 행복이 너무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의는 “시험관이 안된 부분도 상처이지 않냐”라고 묻자 이지혜는 눈물을 흘리며 “노력해도 안 되는 걸 처음 맞닥뜨린 것 같다. 방송이나 가족은 노력하면 되는데 이 부분은 노력해도 안 되는구나 싶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