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급식카드 현장 점검...아동 복지 강화 의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급식카드 현장 점검...아동 복지 강화 의지

투데이신문 2025-01-22 16:03:03 신고

3줄요약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사진제공=서울시의회]<br>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사진제공=서울시의회]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급식 지원 상황을 점검하며, 아동들의 영양 균형과 편리한 카드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올해 급식비 인상과 연계된 지원 확대에 더해, 서울시는 향후 급식카드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 아동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2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에 따르면 서울시가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급식 지원 사업을 통해 학기 중 약 2만4000여 명, 방학 중 약 2만7000여 명에게 조‧중‧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급식비를 1식당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해 보다 나은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급식카드를 통해 아이들은 편의점, 음식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0일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인 CU편의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상혁 위원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김선순 여성가족실장이 함께 참여했다.

박 위원장은 직접 급식카드로 도시락을 구매하고 시식하며, 편의점 점주로부터 아이들의 이용 사례와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설 연휴에도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며, 결식 아동 지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박 위원장은 “아동급식카드 이용 과정에서 불편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 꼼꼼히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아이들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가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