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권상우가 영화 관람가 등급이 바뀐 이유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게스트로 영화 '히트맨2'의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히트맨2'의 영화 관람가에 대해 물었고, 권상우는 "원래 12세로 하려고 했는데 황우슬혜가 저를 때리는 장면이 있다. '와이프가 남편을 이렇게 때리면 안 된다'고 해서 15세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권상우가 '히트맨2' 무대인사에서 무릎을 꿇으며 열정적으로 홍보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이에 권상우는 "(무대인사에) 진심이다. 오늘부터 무대인사가 쭉 있다. 홍보팀한테 무릎 아대를 차고 하자고 부탁했다. 간절하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정준호 배우님이 '히트맨2' 마지막 장면 촬영을 위해 인천항에 있는 저희 회사에 오셨다. 술을 많이 드셔서 촬영은 못 하시고 저희 대표님과 사진만 찍고 가셨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정준호는 "인천항은 기억 나는데 그 뒤로 필름이 끊겼는지 생각이 안 난다. 아마 끝나고 마셨을 거다"고 당황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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