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유지…총괄 상황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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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유지…총괄 상황반 가동

연합뉴스 2025-01-22 15:0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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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2월 5일 2주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 운영

도내 응급의료기관 현황 도내 응급의료기관 현황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22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 유지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의료 관리 상황반을 설치한다.

설 연휴 전후 비상응급 대응 체계를 총괄 관리하는 상황반은 응급의료 상황 관리, 의료 체계 점검, 도내 응급의료 관련 동향을 매일 점검한다.

도와 18개 시군의 응급진료상황실에서는 문 여는 병의원 안내는 물론 1차 상담을 통해 응급실 과밀 문제를 해소한다.

이와 함께 도내 27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직통 전화로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우려됐으나 도내 대형병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당일 정상 진료하는 의료기관이 늘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무엇보다 위험 산모의 긴급 분만과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기관 핫라인을 구축하고 예산 지원을 통한 예비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도내 전 지역에 임산부·신생아 119구급 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영미 도 복지보건국장은 22일 "도민과 고향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응급의료체계 기능 유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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