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쳤다...‘1년 넘게 무득점’ 맨시티 계륵을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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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미쳤다...‘1년 넘게 무득점’ 맨시티 계륵을 원한다고?

인터풋볼 2025-01-22 14:4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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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악츄풋
사진 = 악츄풋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맨유의 충격적인 관심을 받았다. 11월에 감독을 맡은 후 15경기에서 겨우 5승을 거둔 루벤 아모림 감독은 지원군을 찾고 있다. 맨유의 관심이 더 커질지는 모르지만, 그릴리쉬가 이적을 추진한다면 카를로스 테베스 이후 맨시티와 맨유 사이에서 이적한 첫 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2021년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시티에 입성했다. 빌라에서 보여준 능력이 워낙 출중했고, 잉글랜드 국적이기에 이적료가 아주 높았다. 무려 1억 1,750만 유로(1,770억)로 맨시티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그릴리쉬는 첫 시즌부터 부진했다. 선발과 벤치를 오가면서 리그 26경기에 나섰는데 3골 3도움에 그쳤다. 빌라에서 발휘했던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온데간데없었다. 2년 차에는 한결 나아져 맨시티의 트레블에 크게 기여했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지난 시즌부터 그릴리쉬의 심각한 부진이 시작됐고, 제레미 도쿠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심각한 득점 가뭄에 시달렸다. 그릴리쉬는 지난해 12월 16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이후 1년 넘게 득점이 없었다. 이번 프리시즌에서 그릴리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다시 맨시티의 주전 윙어로 발돋움하는가 싶었으나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릴리쉬는 그러다 올해 1월 12일 살포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득점을 올리면서 무득점 징크스를 깼다.

맨유가 그릴리쉬를 원한다는 소식이 사실이라면, 최근 공격수들의 연이은 이탈이다. 안토니는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이 확정적이고, 마커스 래시포드 또한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이적설이 짙다. 이미 최근 몇 경기를 출전하지 않으면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여기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까지 첼시, 나폴리의 관심을 받으면서 공격수들의 대거 이탈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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