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최근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을 방문해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교육감은 관련 부서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은송중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학생들의 소통 공간인 ‘홈베이스’와 도서관, 시청각실 등 특색있는 공간을 갖췄다.
시교육청은 오는 2월10일 예비 학부모들과 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소요자인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을 하고 있다”며 “은송중 역시 학부모들의 기대에 맞춰 개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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