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9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수도권 대학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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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9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수도권 대학 중 유일

한국대학신문 2025-01-22 14: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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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가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서 2016년부터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숙명여대가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서 2016년부터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고용노동부의 2024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라 숙명여대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저학년부터 전공별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운영되는데, 숙명여대는 이 기간 3회 이상 우수 등급을 받아 사업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혜택도 얻게 됐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신규 선정되면서 진로·취업 서비스 성과를 한층 높였다. 저학년의 진로 설정과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의 IAP(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점프업 프로젝트까지 촘촘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숙명여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사회복무요원, 군 장병, 미혼모, 자립청년 등 대상을 확대해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단체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육군본부 취업지원 부문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 신규 프로그램인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9년 연속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는 숙명여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그동안의 진로·취업 지원 노하우를 미취업 졸업생에게도 확대 적용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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