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최근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 개발, 조리 등 전 과정을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조리 경험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식품영양학과 학과장 노재필 교수는 “이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신구대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월드비전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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