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클레무브, 차세대 통합 HPC 개발 위해 퀄컴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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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차세대 통합 HPC 개발 위해 퀄컴과 맞손

투데이신문 2025-01-22 13:2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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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퀄컴 CI. [사진제공=HL클레무브]
HL클레무브, 퀄컴 CI. [사진제공=HL클레무브]

【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 HL클레무브가 퀄컴 테크날러지스와 협력해 차세대 통합 고성능 컴퓨팅(HPC) 개발에 나선다.

HL클레무브는 퀄컴의 시스템 온 칩(SoC)인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HL클레무브의 HPC는 스냅드래곤 플랫폼 탑재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필수적인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공개된 이 HPC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단일 SoC에서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HL클레무브의 새로운 HPC는 자율주행 데이터 분석, 인지 센서 데이터 처리(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안정성 분석, 인포테인먼트 실행, 차량 간 통신 및 인공지능 기반 AI E2E(End-to-End) 소프트웨어 구동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는 차량 제어, 안전성, 사용자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가능하게 해 SDV 전환을 가속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HL클레무브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차량 도메인 통합트렌드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윤팔주 HL클레무브 사장은 “퀄컴과의 협력은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 기술의 경계를 뛰어넘고 SDV 전환의 핵심기술을 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레스 플랫폼과 HL클레무브의 ADAS 시스템을 결합한 차세대 HPC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SDV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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