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정관장이 프리미엄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 신제품으로 ‘평심환’, ‘평정세트’ 2종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침향액’, ‘침향환’에 이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기:다림 침향 평심환은 최상위 등급의 인도네시아산 SABAH 침향과 천삼 등을 조화롭게 빚어낸 프리미엄 제품이다. SABAH 침향은 인도네시아 국가 표준(SNI·Standar National Indonesia)의 6등급 중 최상위 등급으로 침향나무의 수지 함량이 높고 층이 고르게 형성돼 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고품질 침향의 기운과 전통소재를 최적의 배합으로 단단한 마음가짐과 평정심을 느낄 수 있다. 침향나무의 결을 닮은 목함에 사각 용기로 구성해 휴대 편의성은 물론 금박의 패키지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했다.
기:다림 침향 평정세트는 액상 제형의 침향액과 환 제형의 침향환을 구성한 제품이다. 흔들림 없는 일상의 힘이 필요한 순간 액상과 환 제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침향액은 100% 침향으로 달여내 침향의 기운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침향환은 침향분말에 지황, 맥문동, 영지, 당귀 등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해 침향의 에너지와 엄선된 전통소재로 지치지 않는 힘을 선사한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수지 성분으로 응집 과정이 약 20여년 가량 소요되는 귀한 원료다. 침향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주요 문헌에서도 특별한 소재로 여겨지며 향유고래의 용연향, 사향노루의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손꼽힌다.
침향은 그 종류만 20여종에 달하는데, 정관장 기:다림 침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등록된 인도네시아산 침향 원료(학명: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만을 사용하고 있다.
기:다림 침향은 국내최초 유전자 분석 기술과 국내최초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환경 산림청(BKSDA)의 인증서를 발급받고 있다. 정관장은 침향의 기원을 판별 할뿐만 아니라 인증서를 통해 재배인, 재배지, 등급까지 한 번 더 확인한 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한다.
정관장은 고품질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9단계(공급계약-산지생산-인도네시아 정부 확인-해상 및 내륙운송-품질검수-유전자 분석-품질 안전성검사-CITES수출입허가-국내수입통관)의 이력관리를 거쳐 계약에서 완제품 생산까지 침향의 원산지와 품질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김은성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정관장은 침향 유전자 등 과학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침향 소재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정관장 멤버스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음성녹음(Voice Record) 감사카드’ 등 감성 굿즈 이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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