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수의 제도 개선해 가축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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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수의 제도 개선해 가축방역 강화

중도일보 2025-01-22 12:5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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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1)
가축방역<제공=경남도>

경남도가 가축방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수의 운영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110명의 공수의를 운영 중이며, 2028년까지 가축 사육규모에 따라 시군별 인력을 조정할 계획이다.

사천시, 함안군, 창녕군, 하동군, 산청군에 각 1명, 김해시에 2명을 증원하고 양돈·가금 전문 공수의도 각 1명씩 추가 위촉한다.

공수의 연령 제한도 기존 70세에서 75세 이하로 완화해 농촌지역 진료 수의사 유입을 촉진한다.

구제역 백신 접종 대상도 소농가의 경우 50두 미만에서 100두 미만으로 확대된다.

특히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공수의를 긴급 투입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공수의 인력 확대와 민간 가축방역관 증원으로 가축전염병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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