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출입국사무소 조직 확대해야" 건의안 채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창원시의회, "출입국사무소 조직 확대해야" 건의안 채택

중도일보 2025-01-22 12:56:45 신고

3줄요약
250121_건의안2_진형익 의원
진형익 의원<제공=창원시의회>

경남 창원특례시의회가 지난 21일 임시회에서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직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진형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급증하는 외국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조직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도내 15개 시·군의 등록 외국인은 지난해 6만 643명으로 2021년 대비 52.3% 증가했다.

그러나 국적·영주권 심사, 체류 기간 연장 등을 담당하는 창원출입국사무소의 인력은 23년째 변화가 없다.

이로 인해 타 지역에서 2개월 내 처리되는 사증발급이 창원에서는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진 의원은 "민원 처리 지연이 지역 산업 경쟁력 약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법무부가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