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다음 달 2일까지 여객선 확대운영…설 교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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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다음 달 2일까지 여객선 확대운영…설 교통대책

연합뉴스 2025-01-22 11: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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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객선 제주 여객선

(제주=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제주 한림항에서 비양도까지 운항하는 여객선. 2024.12.25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객선 운항을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런 내용의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약 31만명이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3만명꼴이다.

특히 설날 하루 전인 오는 28일에 이용객이 4만5천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명절 연휴 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예비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해 여객선 126척을 운영한다. 운항 횟수는 7천604회로 평소보다 7% 늘어난다.

해수부는 여객선 운항 현황과 소요 시간,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와 다음 날 여객선 운항 여부를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7∼30일 용기포, 군산, 목포, 흑산, 포항 등 연안여객선 터미널 5곳의 주차비를 면제한다.

해수부는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전국 연안여객선 132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벌였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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