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가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 15주년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일 새롭게 취임한 심 사장은 "DX분야에서 차별화한 역량을 확보해 그룹 주력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심 사장은 포스코 EIC 기술부를 시작으로 디지털혁신실장 등을 맡아 그룹 내 디지털 혁신전략 구체화와 실행을 담당했다.
포스코DX는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는 주력 산업에 정보기술(IT)와 운영기술(OT)을 융합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데 이어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전환(DX)기술로 인텔리전트 팩토리로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근간인 AI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포스코DX가 조력자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로봇과 연계한 제어, 기계 등 종합 엔지니어링 역량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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