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으로 인상···올해 상반기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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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 ‘1550원’으로 인상···올해 상반기 ‘관측’

투데이코리아 2025-01-22 1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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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지하철 1호선 승강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지하철 1호선 승강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지형 기자 | 서울시와 경기도 등 수도권에 적용되는 지하철 기본요금이 늦어도 올해 상반기 안에 오를 전망이다. 

2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인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근 수도권 지하철 기본 요금을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3년 8월 12일부터 간선(파랑색)·지선(녹색)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순환·차등버스(노랑색)는 1100원에서 1400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시는 같은 해 7월 지하철 요금 300원 인상을 추진했으나, 물가 인상 등의 상황을 고려해 150원씩 두 차례 걸쳐 올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다만 2024년도 11월 당시에도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목소리로 나오면서, 실제 인상이 인뤄지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경기도·인천시와 2025년 필요한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기에 인상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면서도 “요금 조정과 관련해 현재 각 기관 별 추진 시기가 다르며, 현재 구체적 인상 시기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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