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별 겨울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아이와 겨울여행' 패키지를 3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켄싱턴리조트 5개 지점(설악밸리, 설악비치, 경주, 지리산하동, 지리산남원)은 캐릭터가 그려진 스파오 잠옷 1벌을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가평은 송어축제와 연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각각 평창 송어축제와 북한강대성리 송어축제의 얼음낚시 이용권 2매가 포함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한강공원 눈썰매장 입장권 2매와 핫팩 2개, 웰컴드링크 2잔으로 구성된 '인 더 스노우' 패키지를, 설악밸리와 설악비치는 인근 눈썰매장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입장권 3매가 포함된 '아이랑 겨울여행' 패키지를, 지리산하동은 섬진강 어류생태관 입장권 4매를 제공하는 '윈터 키캉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각 지점의 특색을 살린 겨울 여행 상품으로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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