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은 제주 현지 스타트업 피플밤과 손잡고 제주 특색을 담은 감성숙소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 감성숙소는 돌담집과 고택 등을 개조한 독채 숙소로 넓은 마당과 함께 자쿠지, 스파, 바비큐 시설, 빔 프로젝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는 한적한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하려는 2030 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했다.
트리플은 이번 카테고리 오픈을 기념해 예약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제주 감성숙소 공급을 맡은 피플밤은 2021년 설립된 제주 기반 스타트업으로 제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제주다봄'을 운영 중이다. 현재 400개 이상의 제주 현지 감성숙소를 판매하고 있으며 트리플은 이를 통해 숙소 상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단순한 스테이를 넘어 쉼과 힐링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상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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