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현역가왕2' 신승태가 3차전 2라운드 무대에서 극찬을 받았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17위로 방출 위기에 놓인 신승태가 역전을 꿈꾸며 무대에 올랐다. 신승태는 2라운드 무대에 앞서 본가를 찾아 가족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승태의 어머니는 센 표현력과 감정 과잉을 고민하는 신승태에게 "이 노래는 감정을 많이 내려놓고 잔잔하게 마음을 흔들어야 하는 노래다"라고 조언하기도.
이어 신승태는 이영화의 '실비 오는 소리에'를 선곡해 기존의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감성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 신승태의 '실비 오는 소리에'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흡족한 무대였다", "심사 볼 맛 난다"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이에 신승태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360점 만점에 352점을 획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