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원경' 차주영이 이이담에게 독설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원경' 6회에서는 원경(차주영 분)이 채령(이이담)과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경은 채령에게 인삼과 녹용을 보냈고, 김 상궁은 채령에게 "내리는 쪽과 받는 쪽 위계를 확실히 잡으시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서 상궁은 중궁의 사람이라는 것을요"라며 귀띔했다.
이후 채령은 원경이 보낸 인삼과 녹용을 돌려줬고, "제가 먹기에 과분하옵니다"라며 밝혔다. 그러나 원경은 "네가 어떤 마음으로 되가져왔는지 안다. 가져가서 먹도록 하여라. 잉태한 몸이 아니냐. 네 배 속에 들어 있는 용종은 중전인 내 배 속에 들어 있는 용종과도 같다. 어찌 달여달라 내의원에 기별이라도 넣어주랴?"라며 밝혔다.
원경은 "당분간 건강한 아이를 낳는 그 일에만 집중하도록 하여라. 쓸데없는 일에 발 담그지 말고. 껍데기는 상의 것이라 해도 알맹이는 내 것이라 하지 않았느냐"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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