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3년 안에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줄 이적이 이뤄질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3년 안에 완성될지도 모르는 알 나스르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 주니어, 사디오 마네, 카세미루,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모하메드 살라, 라파엘 게레이루, 에므리크 라포르트, 모하메드 시마칸, 카일 워커, 벤투가 이름을 올렸다. 사령탑으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거론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몇 년 간 오일머니를 앞세워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쓸어 모았다. 시작은 호날두였다. 2022-23시즌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마찰을 빚었고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이후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리야드 마레즈 등 유럽에서 이름을 날린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 외에도 유럽 정상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라포르트, 마네 등이 알 나스르에 합류했다. 하지만 알 나스르는 리그에서 좀처럼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2022-23시즌, 2023-24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번 시즌은 4위에 위치해 있다.
‘트랜스퍼마크트’의 예상대로 카세미루, 살라, 워커 등이 알 나스로 이적하면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만큼 최고 수준의 기량은 아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살라는 현재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살라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0경기 21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금의 모습을 유지한다면 2025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살라는 이번 시즌을 마치면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된다. 하지만 재계약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워커는 한때 세계 최고의 풀백으로 평가받았지만 이제는 내려오고 있다.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상대를 막아냈지만 나이가 들면서 아쉬운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워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AC 밀란에 임대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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