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배우 윤은혜가 MBC '2024 방송연예대상' MC로 발탁되며 다시 한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BC 방송연예대상 티저 촬영 현장, '궁'의 신채경처럼 찍다 보니 채경 애티튜드가 나오네"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보라색 저고리와 흰색 치마를 차려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드라마 '궁'에서 신채경 역을 맡았던 당시를 연상케 하는 포즈와 표정은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2006년 방송된 드라마 '궁'에서 신채경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윤은혜는 이번 사진을 통해 드라마 속 모습을 재현하며 팬들의 추억을 되살렸다. 특히 1984년생으로 올해 40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윤은혜는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되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MC를 맡아 시상식을 능숙하게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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