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병원 진료 마치고 구치소로 출발

윤석열 대통령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호송차량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군서울지구병원 후문을 통해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후,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진료받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을 태운 법무부 호송차는 이날 오후 8시 43분께 서울 종로구 국군서울지구병원을 출발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주치의가 권하는 치료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치료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